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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완연히 따뜻해지면서 나무들의 꽃봉오리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선 공사 현장도 활기가 넘쳐 나기를 기대하며 RPP방음벽에 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가림막으로 사용되는 RPP 방음벽은 이름이 많은데요 기능에 따라서 RPP 흡음타공방음판, 타공방음판, 차음판, 방음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립니다.

 

 

건설현장에서 휀스를 설치할 때, EGI 휀스와 같이 가장 많이 쓰이는 RPP 방음벽은 PVC 소재의 플라스틱 패널로 만들어집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나 공사 중 생기는 파편, 통행로 확보 등의 안전을 위한 휀스 기능뿐 아니라 방음을 위해 특화된 가설벽입니다.

도심의 공사현장에서의 소음이 특히 문제가 되어 민원발생의 주원인이기 때문에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RPP 방음벽을 많이 사용합니다.

 

 

RPP 방음벽은 차음형과 흡읍형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흡음형은 안에 흡음 소재가 들어가 있어서 소음을 보다 효과적으로 차단해 줍니다.

차음형이 밖으로 나가는 소리를 차단하고 튕겨내는 것이라면 흡음형은 흡음재가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여 소멸시키기 방식입니다.

타공방음판은 방음벽 면에 일정하게 많은 구멍이 있는 것으로 구멍 내부로 들어간 소리가 공진에 의해 소리가 소멸되는 구조입니다.

 

 

건설 현장의 특성이나 환경에 따라서 선택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오늘도 활기차고 건설현장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