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믿음과 신뢰의 와이케이산업입니다.
오늘은 가설자재 중 이름이 특이한 헌치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헌치(Haunch)는 사전적 의미로는 둔부나 동물의 뒷다리와 허리 살을 말합니다.
사진에서 보면 각진 모양이 약간 동물 뒷다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건축 현장에서 헌치란 보와 슬래브에서 끝부분의 단면을 중앙부보다 크게 하기 위해 폭과 높이를 크게 한 부분을 말합니다.
깊이를 깊게 한 것을 수직 헌치라고 하고 너비를 넓게 한 것을 수평 헌치라고 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부재가 접히는 부분에 연결부를 보강해서 균열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즉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두께나 높이가 변하는 부분 (수평부재와 수직부재가 접히는 부분)에 구조물의 균열이 발생하기 쉬운데,
헌치폼을 설치해서 중앙부의 단면보다 크게 하면 균열을 막을 수 있습니다.
헌치폼은 일반 공사 분 아니라 지하 시설물 공사, 배수로 공사 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헌치폼도 일종의 거푸집으로 유로폼과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길이가 1200으로 규격화되었습니다.
유로폼과는 웨지폼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헌치폼의 각은 100각, 200각, 300각, 400각, 500각 등 다양한데 400각 이상은 중고 헌치폼도 많지 않고 신재도 주문 제작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리 문의 주시면 신재 중고 헌치폼 재고 사항뿐 아니라 주문 제작이 가능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헌치폼의 양 날개는 100*100mm 가 규격 사이즈이고 다른 사이즈는 문의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5월 한 달도 파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